울진 신한울 1호기 터빈 자동정지

안창한 2024. 8.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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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오전 7시 7분쯤 신한울1호기(140만㎾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터빈은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에 의해 정지된 것으로 파악한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고장이며, 해당 설비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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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원내)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오전 7시 7분쯤 신한울1호기(140만㎾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터빈은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에 의해 정지된 것으로 파악한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고장이며, 해당 설비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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