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DAY’ 진행

2024. 8.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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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우 서울여대 총장과 시구 시타를 맡은 최영진, 안현지 학생이 서울여대 캐릭터 ‘슈니즈’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30일,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과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서울여대를 방문해 ‘여대 특강’ 야구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NC전에 서울여대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을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했다.

서울여대 응원단 SWURS(슐스)가 경기 전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여대 응원단 SWURS(슐스)는 경기 전 키움 히어로즈 승리와 서울여대 DAY를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였고, 서울여대 선교 찬양단 슈콰이어가 애국가를 불렀다. 시구와 시타는 ‘여대 특강’ 중 추첨으로 선발된 서울여대 최영진, 안현지 학생이 맡았다.

서울여대는 댄스동아리 S.A.K.E.(셰이크)의 응원단상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여대 캐릭터 인형과 텀블러 및 키움히어로즈 굿즈를 선물해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를 관람한 조아현 학생(디지털영상 21학번)은 “평소 키움 히어로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키움 히어로즈와 서울여대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서울여대 학생들의 멋진 응원 공연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를 거둬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은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2024년 여름, 잊지 못할 멋진 이벤트를 선물해 준 키움 히어로즈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이 서울여대 학생 및 교직원들과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여대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 2로 승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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