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득 증빙 필요 없는 '생활비 대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소득 증빙 자료가 없어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은 해당 대출 이용 고객이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이자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정주부나 프리랜서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해당 대출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소득 증빙 자료가 없어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다. 고객의 신용등급과 금융 거래 실적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최초 한도가 주어진다. 대출 신청 이후 ▲급여이체 ▲신용카드 ▲통신비 ▲예·적금 잔액 등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은 해당 대출 이용 고객이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이자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전월 평균 이용 금액의 1.0%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다음 달 이자 금액에서 차감한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 설명,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정주부나 프리랜서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해당 대출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지지율 정체 36.0%…국민의힘 40.0%, 민주당 32.0% [데일리안 여론조사]
- 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석·민형배·정봉주·전현희·한준호 順 [데일리안 여론조사]
- 채상병 특검…"야당이 추천" 41.8% "제3자가" 30.7% "불필요" 21.5% [데일리안 여론조사]
- '차기 대권' 이재명 37.9% 한동훈 29.5%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66% "22대 국회 운영 비정상적"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도미니카전 필승은 당연’ 류중일호 경우의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