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3년은 너무 길다, 국정농단 제보해주세요'

유성호 2024. 8.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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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박은정·신장식·김재원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는 제보센터를 운영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위한 증거 확보와 여론 응집에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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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제보센터 운영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조국혁신당,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제보센터 운영 
ⓒ 유성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박은정·신장식·김재원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는 제보센터를 운영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위한 증거 확보와 여론 응집에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국 대표는 "050-7878-7070 번호를 저장해주시기 부탁드린다. jebo8007070@gmail.com 이메일 주소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낯설지 않을 거다. 채 해병 사망의 진실을 덮기 위해 아주 수상한 질의응답이 오간 용산 대통령실 번호 02-800-7070과 같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국정농단 제보 전화는 이 번호가 딱이다"며 "대통령실은 이 번호를 감추고 지우지만 국민은 이제 진실의 번호로 저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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