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온, 올해 하반기 가동률 회복세 예상"

정동훈 2024. 8. 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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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OEM(완성차) 수요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1분기, 2분기 가동률은 하락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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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OEM(완성차) 수요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1분기, 2분기 가동률은 하락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권역별 공장별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라인 운영 계획 등 생산 계획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제조 체질 개선, 안전 리스크 제거, 품질 개선 등에 집중해서 구조 경쟁력 또한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3년 하반기부터 전 공장의 수율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전공장 수율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2025년도 높은 수준의 수율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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