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이노 "E&S 합병 통해 2030년 2.2조 추가 수익성"

정동훈 2024. 8. 1.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2030년까지 2조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석유 사업과 LNG 사업, 전동화 사업에서의 역량 결집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약 2조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2030년까지 2조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사가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사업은 연관성이 매우 높고 각사의 핵심 역량과 상호 보완적"이라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경쟁력과 수익성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 사업과 LNG 사업, 전동화 사업에서의 역량 결집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약 2조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개선 등을 위해 합병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합병 과정에서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