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방통위 추천 KBS 이사 7명 임명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KBS 이사 7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
KBS 이사로 추천된 이들은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날 오전 윤 대통령이 두 사람을 임명하면서 방통위는 의결 최소 정족수인 2인 조건을 채웠고, 같은 날 오후 5시 전체 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KBS 이사 7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방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권순범 현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현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 7명의 이사 추천안을 의결했다.
KBS 이사로 추천된 이들은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방통위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2인 체제'다.
전날 오전 윤 대통령이 두 사람을 임명하면서 방통위는 의결 최소 정족수인 2인 조건을 채웠고, 같은 날 오후 5시 전체 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방문진 이사 6명은 규정에 따라 방통위가 바로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측 "명백한 성추행" vs 유영재 "내가 죽으면 사실로 끝날 것" - 아시아경제
- '흑백요리사' 정지선도 당했다…"남녀 손님이 15만원 먹튀" - 아시아경제
- "20초면 충분하니 3분 이상 포옹하지마"…공항 새 규정 시끌 - 아시아경제
- "애 없는 처녀인 줄 알겠다"…SNS에 아이 사진 안 올려 혼난 며느리 - 아시아경제
-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한다…"일본 여행서 청혼받고 울었어요" - 아시아경제
- 호텔방 생수병에 물 대신 식초가…중국서 투숙객 응급실행 - 아시아경제
- "13시간 기다린 남성, 문 열자 튀어나와"…04년생 여BJ가 공개한 무단침입 피해 - 아시아경제
- "주차된 차 흠집낸 여성, 수리비 준다더니 진단서 보내" - 아시아경제
- "빅뱅 노래 부르려고 배운 한국어로 공무원 됐죠"[한국어 시대④] - 아시아경제
- "웃자는건데" vs "고소감이야"…한강·하니 다룬 SNL 일파만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