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야당 탄핵 예고에 “시간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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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야당의 탄핵 소추안 발의 예고에 대해 "시간을 두고 한 번 보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던 길에 취재진이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대한 의견과 대응 방향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임명된 직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한국방송(KBS) 여권 이사 7명에 대한 추천안과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감사 1명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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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야당의 탄핵 소추안 발의 예고에 대해 “시간을 두고 한 번 보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던 길에 취재진이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대한 의견과 대응 방향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 밖에 전날 이뤄진 2인 체제에서의 공영 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 등 다른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전날 임명된 직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한국방송(KBS) 여권 이사 7명에 대한 추천안과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감사 1명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쯤 이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오늘까지 이 위원장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뒤 기한이 지난 31일 오전 곧바로 임명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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