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천주산 터널’ 추진 위해 광폭 행보
최일생 2024. 8.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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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천주산 터널' 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재정 절감 등 '천주산 터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지역의 숙원사업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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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원-창원 소계 구간, 지역균형발전 위한 지역의 숙원사업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재정 절감 등 ‘천주산 터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지역의 숙원사업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천주산 터널’ 사업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면서 특히 “‘천주산 터널’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경남도청이 공조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부터 2차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천주산 터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토교통부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함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천주산 터널’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장단 회의 등 함안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결과보고서가 국토교통부와 경남도청에 전달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2차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경남의 농식품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경남지역 식품산업의 첨단산업화를 위해 경남도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상웅 의원, 행안부 특교세 64억 확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4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4개 지역 시장·군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해·재난방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행정안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24년 상반기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각각 밀양시 16억, 의령군 16억, 함안군 16억, 창녕군 16억원이다.
지역별 세부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밀양시는 △다원들배수로 정비사업 4억 △금포배수로 정비사업 2억 △양효하저수지 정비사업 2억 △오곡마을 세천 정비 2억 △양덕저수지 정비사업 2억 △삼문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가곡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등 16억 원이다.
의령군은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공사 8억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8억 등 16억원이다.
함안군은 △지수~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8억 △묘사소하천 정비 8억 등 16억원 이다.
창녕군은 △장마 장가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사업 5억 등 16억 원이다.
박상웅 의원은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우리 지역 시 ·군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6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 아열대식물원 색동호박 전시회 오세요
의령군은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1일부터 아열대식물원에 색동호박 20여 종 1000여 점을 전시해 의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열대식물원을 방문하면 베레모를 쓰고 있는 베레모 호박, 손가락 열 개가 붙은 모양의 십손이 호박, 세 사람이 겨우 옮길만한 자이언트 호박 등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색동 호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색동호박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령군, 폭염 대비 '총력'...취약층 대책 강화
의령군이 장마가 끝난 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폭염 3대 취약층인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대책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1일 읍면장회의와 함께 폭염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대책, 폭염 취약 분야별(농업,축산,건설) 관리 등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부서와 읍면이 협력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읍면장이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군은 △살수차 3대 운영 △무더위쉼터 90개소 운영 △SNS, 마을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
의령군 봉수면은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 문체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3곳 선정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 사업 분야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관광두레 12기에 최승일 PD가 선정됐으며 지난 4월 관내 사업체 대표들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초청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관광 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7곳을 선정 후 문체부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사업체는 ‘가야知(지)’, ‘관광술래’, ‘꽃초린두레’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0대 청년공동체부터 60대 시니어공동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최대 5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 강화, 파일럿 사업, 신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함안군,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카드시스템 도입
함안군은 1일부터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이 지류이용권에서 행복택시 전용카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마을회관까지 600m 이상 떨어져 있는 10개 읍면 7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이용 시 1500원의 이용자 부담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사업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행복택시 이용카드를 마을 주민들에 배부하고 세대별 월 이용 횟수를 매월 자동 충전함으로써 행복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세대별 행복택시 이용 횟수는 세대원 수, 차량소유 여부, 학생 세대 유무 등에 따라 월 4회에서 12회까지 차등 지급된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천주산 터널’ 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천주산 터널’ 사업은 함안 칠원-창원 소계 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사업성과 적합성을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의 국도지선(국도와 국도를 잇는 지선) 지정을 받게 되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천주산 터널’ 사업은 함안 칠원-창원 소계 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사업성과 적합성을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의 국도지선(국도와 국도를 잇는 지선) 지정을 받게 되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재정 절감 등 ‘천주산 터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지역의 숙원사업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천주산 터널’ 사업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면서 특히 “‘천주산 터널’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경남도청이 공조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부터 2차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천주산 터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토교통부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함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천주산 터널’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장단 회의 등 함안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결과보고서가 국토교통부와 경남도청에 전달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2차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경남의 농식품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경남지역 식품산업의 첨단산업화를 위해 경남도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상웅 의원, 행안부 특교세 64억 확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4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4개 지역 시장·군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해·재난방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행정안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24년 상반기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각각 밀양시 16억, 의령군 16억, 함안군 16억, 창녕군 16억원이다.
지역별 세부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밀양시는 △다원들배수로 정비사업 4억 △금포배수로 정비사업 2억 △양효하저수지 정비사업 2억 △오곡마을 세천 정비 2억 △양덕저수지 정비사업 2억 △삼문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가곡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등 16억 원이다.
의령군은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공사 8억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8억 등 16억원이다.
함안군은 △지수~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8억 △묘사소하천 정비 8억 등 16억원 이다.
창녕군은 △장마 장가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사업 5억 등 16억 원이다.
박상웅 의원은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우리 지역 시 ·군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6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 아열대식물원 색동호박 전시회 오세요
의령군은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1일부터 아열대식물원에 색동호박 20여 종 1000여 점을 전시해 의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열대식물원을 방문하면 베레모를 쓰고 있는 베레모 호박, 손가락 열 개가 붙은 모양의 십손이 호박, 세 사람이 겨우 옮길만한 자이언트 호박 등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색동 호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색동호박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령군, 폭염 대비 '총력'...취약층 대책 강화
의령군이 장마가 끝난 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폭염 3대 취약층인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대책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1일 읍면장회의와 함께 폭염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대책, 폭염 취약 분야별(농업,축산,건설) 관리 등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부서와 읍면이 협력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읍면장이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군은 △살수차 3대 운영 △무더위쉼터 90개소 운영 △SNS, 마을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
의령군 봉수면은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 문체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3곳 선정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 사업 분야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관광두레 12기에 최승일 PD가 선정됐으며 지난 4월 관내 사업체 대표들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초청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관광 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7곳을 선정 후 문체부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사업체는 ‘가야知(지)’, ‘관광술래’, ‘꽃초린두레’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0대 청년공동체부터 60대 시니어공동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최대 5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 강화, 파일럿 사업, 신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함안군,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카드시스템 도입
함안군은 1일부터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이 지류이용권에서 행복택시 전용카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마을회관까지 600m 이상 떨어져 있는 10개 읍면 7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이용 시 1500원의 이용자 부담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사업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행복택시 이용카드를 마을 주민들에 배부하고 세대별 월 이용 횟수를 매월 자동 충전함으로써 행복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세대별 행복택시 이용 횟수는 세대원 수, 차량소유 여부, 학생 세대 유무 등에 따라 월 4회에서 12회까지 차등 지급된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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