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갈등' 최동석 "子, 아빠 빨리 만나고 싶다고…" 부성애 폭발

장인영 기자 2024. 8. 1.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했던 말은 '아쉽다'였다.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아들 이안 군의 사진을 올린 뒤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최근 최동석은 두 아이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음을 알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했던 말은 '아쉽다'였다.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겨울에는 더 길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아들 이안 군의 사진을 올린 뒤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최근 최동석은 두 아이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음을 알린 바 있다. 그 사이 박지윤은 새 집으로 이사를 한 상태. 박지윤은 여행에서 돌아온 아이들과 함께 새 집에서 식사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동기 아나운서인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가운데 최동석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저격성 글을 올리는가 하면,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하며 이들의 양육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진=최동석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