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손담비, 은퇴? "가수 생각 NO, 과거 미련 안 둬"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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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가수 활동 은퇴를 시사했다.
이날 손담비는 "'토요일 밤' 노래 리믹스 발매해달라"라는 구독자의 질문에 "이 노래가 생각보다 오래됐다. 2009년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미쳤어' 다음에 '토요일 밤에'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가수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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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손담비가 가수 활동 은퇴를 시사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 담비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담비는 "'토요일 밤' 노래 리믹스 발매해달라"라는 구독자의 질문에 "이 노래가 생각보다 오래됐다. 2009년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미쳤어' 다음에 '토요일 밤에'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가수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그는 "과거에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 가수는 (이정도만 해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Queen)'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2000년대를 풍미한 '원조 디바'로 사랑 받았다.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현재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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