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대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유민지 2024. 8.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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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이 현장 교원들과 만나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장 교원 3명 외에도 교육부 청년자문단 1명과 장애대학생 3명,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1명이 차담회에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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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이 현장 교원들과 만나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1일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을 주제로 제38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을 고려한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 자리다. 교육부는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차담회는 이주호 장관을 포함해 교육부에서 총 6명이 참석한다.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정책보좌관, 자문관, 평생직업교육기획과장 등이다. 현장 교원 3명 외에도 교육부 청년자문단 1명과 장애대학생 3명,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1명이 차담회에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이주호 장관은 “장애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교원과 업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대학생 한 명 한 명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더욱 두텁고 촘촘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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