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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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MMF 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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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과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작년부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 지연과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MMF 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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