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원 등 인적 드문 곳 지능형 CCTV 100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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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공원, 등산로 등에 지능형 CCTV 86개소와 여기에 탑재하는 카메라 2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산지형 공원과 도봉산 등산로 출입구 및 산책로, 분기점 등으로 개소마다 LED안내판과 비상벨을 설치해 야간에도 공원 이용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능형 CCTV를 추가로 더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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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분석 소프트웨어 활용, 긴급상황 감지 신속 대응 가능
올해 말까지 지능형 CCTV 30개소, 카메라 100대 추가 설치 예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공원, 등산로 등에 지능형 CCTV 86개소와 여기에 탑재하는 카메라 2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지능형 CCTV’는 배회·쓰러짐·군집·폭력 등 상황을 감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감시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설치 장소는 산지형 공원과 도봉산 등산로 출입구 및 산책로, 분기점 등으로 개소마다 LED안내판과 비상벨을 설치해 야간에도 공원 이용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능형 CCTV를 추가로 더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초안산, 둘리쌍문공원, 도봉산 등으로 이곳에 지능형 CCTV 30개소와 카메라 1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산 9억5600만원은 특별교부세와 시비로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CCTV 설치로 구민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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