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 주목

정진 2024. 8. 1.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산업단지 4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 유성 신동·둔곡지구와 대덕테크노밸리, 앞으로 조성될 탄립·전민지구,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지구 등 (총 891만㎡)을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초대형 호재 발표에 유성구 미래가치 쑥쑥
- 유성구 유일 환승역세권 투자자 몰린다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산업단지 4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 유성 신동·둔곡지구와 대덕테크노밸리, 앞으로 조성될 탄립·전민지구,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지구 등 (총 891만㎡)을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지구는 각종 인허가 단축과 세금감면, 정부 연구개발 (R&D) 국비 우선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대전시 경제부시장은 즉각 브리핑을 열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머크 등 총 51개 기업이 9조원 규모의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특화단지에서 초격차 기술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 생산유발효과 6조 5,586억원과 고용유발효과 4만 1,572명 등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전 유성구 일대의 미래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될 유성온천역 주변이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국가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이장우 대전시장도 유성구를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고 있다”라며 “매머드급 호재로 유성구 주택 및 상업용부동산 등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가치가 급상승하고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유성온천역 주변에서, 현재 코오롱글로벌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 마지막 잔여호실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을 포함해 향후 약 3,000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은 올해 하반기 2호선 트램 착공이 확정됐다. 향후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완성되고, 주변 약 1만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맞물리면서 엄청난 유동인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단지 내 상가와 더블역세권 상권의 장점을 모두 갖춘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의 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상업시설은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역세권 등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로 설계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 중앙광장과 스트리트형 몰, 100%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1층 대로변 위주의 점포배치 등도 장점이다.

현재 마지막 잔여호실에 적용하고 있는 파격적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자들은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원하는 호실을 계약하고,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와 잔금납부 1년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축하금(4%)과 황금열쇠(1돈)를 제공하고, 입점시 공실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실헷지지원금(4%, 2년)도 지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초대형 호재가 이어지면서 유성구 일대 더블역세권 상가투자 희망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가첨단 산업단지 발표 이후 실제 계약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인근 봉키병원 건물에 위치한다.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광역 조감도]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