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 캠핑숲서 밤낮으로 즐기는 특별한 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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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교육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계곡의 천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 캠핑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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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 2회(금-토, 토-일) 선착순 15팀 예약 가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관악구 신림동 205-1일대)’은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물놀이장, 모험숲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관악산의 맑은 물과 푸른 숲이 펼쳐진 자연과 어우러져 만끽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교육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캠핑숲 프로그램은 ▲생물의 다양성과 멸종생물 관찰 ▲관악산의 달마중 별마중 ▲산책 및 햇님밧줄 놀이를 주제로, 월별 야간숲산책, 밧줄놀이, 가족컵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 2회(1회차 금~토, 2회차 토~일) 오후 3시에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로 운영된다.
2014~2018년 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차당 최대 15가족까지 모집하며, 1팀 당 4~5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1팀 당 1만원으로, 5인용 텐트 1개와 매트 1개가 제공된다. 당일 저녁과 아침 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니 직접 신청 가족이 준비해야하며, 취사와 화기 사용은 불가능하다. 침낭, 개인위생용품, 벌레퇴치체 등 필요 물품 또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한다.
이용방법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계곡의 천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 캠핑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숲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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