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사진·수기 공모전…8월1~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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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산업 현장의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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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산업 현장의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 분야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의 현황과 실제 사고 사진 등을 통해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수기 분야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사례, 안전 관련 행사 활동 후기, 안전관리 지식과 기술정보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했다.
참가 대상은 사진 분야의 경우 일반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 분야는 노동안전지킴이, 현장관리자, 산업현장 유경험자 등 경기도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경기도는 공모작에 대해 오는 9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작을 선정한다.
공모 접수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www.gynodong.org/)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gynodong@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원진희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업종이나 규모,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기회의 경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와 노동자의 관심이므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노동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공모전이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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