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900원 갓성비 스파클링 와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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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고아라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으로 불붙은 가성비 와인 열풍을 이어가고자, 스파클링 와인 '프리잔떼'도 선보이게 됐다"며 "스파클링 와인은 파티, 휴가 등 특별한 자리에 특히 잘 어울리는 만큼, 도스코파스 와인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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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판매
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사과, 살구 등 신선한 과일향과 함께 상큼한 레몬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수 7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프리잔떼는 이탈리아어로 탄산감이 적은 ‘약발포성 와인’을 뜻한다. 와인은 2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대규모 물량기획을 통해 4900원으로 책정했다.
와인은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페르난도 카스트로에서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강하지 않은 섬세한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인해 어느 요리와 먹어도 튀지 않고 잘 어울리며, 과일과 함께 디저트 와인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마트는 고물가로 인해 초저가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은 15일 만에 3만병을 판매했다. 하루에만 2000병가량 판매된 셈이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홈술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집에서도 분위기를 살리고 싶은 고객들의 눈길이 가성비 와인으로 쏠리고 있다.
이마트 고아라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으로 불붙은 가성비 와인 열풍을 이어가고자, 스파클링 와인 '프리잔떼'도 선보이게 됐다”며 “스파클링 와인은 파티, 휴가 등 특별한 자리에 특히 잘 어울리는 만큼, 도스코파스 와인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블렌드’, ‘소비뇽 블랑’, ‘프리잔떼’등 총 4종의 도스코파스 와인을 판매 중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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