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콕' 찍은 화장품…K-뷰티 열풍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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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에서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 '에이피알 메디큐브', '프란츠' 등은 방송을 통해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한 '밀리언셀러' 브랜드이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는 지난 2022년 7월 CJ온스타일에 론칭한 이래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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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에이피알 메디큐브·프란츠
미국·유럽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선봉
CJ온스타일에서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 ‘에이피알 메디큐브’, ‘프란츠’ 등은 방송을 통해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한 '밀리언셀러' 브랜드이다. 2020년 5월 입점해 만 4년을 넘긴 티르티르 CJ온스타일에서 37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해왔다.
CJ온스타일의 선택을 받은 이들 브랜드는 최근 K-뷰티 열풍의 주역들이다. 티르티르는 미국, 유럽뿐 아니라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 4월 티르티르 마스크핏 레드 쿠션이 아마존에서 K뷰티 최초 파운데이션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아마존과 ‘쇼피 싱가포르’에서 각각 색조,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는 지난 2022년 7월 CJ온스타일에 론칭한 이래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올해 7월 스페인과 핀란드 등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일본과 홍콩 등에서 ‘부스터프로’와 ‘울트라 튠40.68’ 등의 해외 직접 판로(직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 11월 CJ온스타일에 최초 입점한 프란츠는 지난해 말 미국 N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소개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들여 키워온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K뷰티'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 플랫폼을 통해 ‘뷰티 신상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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