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압승…조별예선 2연승으로 8강 직행
고봉준 2024. 8. 1. 03:25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여유롭게 끊었다.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의 치쉐페이를 게임스코어 2-0(21-5 21-7)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별예선 2승 무패로 16강행을 확정했고,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을 통해 자동으로 8강까지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3위 치쉐페이를 압도했다. 1게임에서 21-5로 크게 이겼고, 2게임 역시 시종일관 리드하며 21-7로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파리=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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