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0분만에 끝난 경기 '미쳤다'… 배드민턴 안세영, 8강 진출 확정[파리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상대로 2-0(21-5, 21-7)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파리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안세영은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상대로 2-0(21-5, 21-7)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번 시드를 받아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한다.
파리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안세영은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 28일 예선 1차전 당시에는 승리했지만 잦은 실수를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감각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안세영은 상대를 압도하며 1게임을 네 배 이상의 점수 차로 단 14분 만에 끝냈다. 2게임에서도 날카로운 공격을 보내며 경기 흐름을 주도해 14점 차로 16분 만에 승리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