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수현, 개인전 첫 경기 5-1 '완승'...32강 진출[파리올림픽]

김희윤 2024. 7. 31.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주역 남수현(19·순천시청)이 개인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남수현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자나 알리(이집트)를 7-1(30-23, 29-25, 28-28, 29-28)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총 12발의 화살 가운데 7발을 10점에 꽂았고, 4발을 9점에 넣으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주역 남수현(19·순천시청)이 개인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남수현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 이집트 야나 알리와의 대결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남수현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자나 알리(이집트)를 7-1(30-23, 29-25, 28-28, 29-28)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총 12발의 화살 가운데 7발을 10점에 꽂았고, 4발을 9점에 넣으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남수현은 이번 올림픽 전까지 국제대회 경험이 전무한 선수였다.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자마자 올림픽에 출전한 것도 남수현이 최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선발전을 뚫고 1점 차로 커트라인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29일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영(30·인천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남수현은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