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정영숙, '당뇨 전 단계' 충격…"단 음식 줄였다" (퍼펙트라이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영숙이 당뇨병 위험 단계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정영숙은 별세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희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실 때 당뇨가 오셔서 약을 드셨다"며 "제가 먹는 걸 가리지 않고 먹는다. 단 음식도 좋아해서 초콜릿을 참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전문의는 "정영숙 선생님은 당뇨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계신다"고 말해 정영숙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영숙이 당뇨병 위험 단계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77세의 영원한 국민 엄마 배우 정영숙이 출연했다.
오지호는 정영숙에게 "보기에는 건강하게 보이시는데 아까 보니까 당화혈색소가 6%이고, 고지혈증이 조금 있으시더라"며 혈관 건강을 걱정했다.
정영숙은 별세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희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실 때 당뇨가 오셔서 약을 드셨다"며 "제가 먹는 걸 가리지 않고 먹는다. 단 음식도 좋아해서 초콜릿을 참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그런지 한 해에 2~3%였던 당화혈색소 수치가 6%로 확 뛰었다. 너무 놀랐다. 누군가 당뇨의 시작이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겁을 먹고 초콜릿을 끊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지금은 좀 괜찮은 상태라고.
하지만 정영숙은 "그래도 한 번 6%로 올랐었기 때문에 겁이 좀 있다. 단 음식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상황을 알렸다.
이를 들은 전문의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이 확정이라고 알렸다. 과거에 관리가 안 되던 시절의 6%면 전당뇨의 기준인 것.
이어 다른 전문의는 "정영숙 선생님은 당뇨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계신다"고 말해 정영숙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문의는 "당뇨 전 단계이시고, 가족력도 있다. 당뇨 전 단계의 경우 정상인보다 당뇨 발병률이 5~17배가 높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다음 장면에서 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일상 영상을 공개한 정영숙은 딸이자 연극 배우인 전유경과 그의 딸인 29개월 된 손녀와 함께 키즈 카페를 방문했다.
정영숙은 "딸이 40살에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연수 딸' 송지아, 대박났네…경희대 총장배 골프대회 5등
- 율희, 최민환과의 이혼 후…"남겨놓고 싶었던 일상"
-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 대회 우승 후 전한 근황
- 김연아♥고우림, 한국X파리 빛낸 부부…깜짝 근황 [엑's 이슈]
- '하반신 마비' 박위 "부부관계 가능" 2세 계획 공개 후 근황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