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보복 공습..."헤즈볼라 오른팔 사망", 최민희, ‘인민재판’ 지적엔 반성부터 했어야지 등

이태준 2024. 7.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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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오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휘관을 표적 사살하기 위해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주거지역을 향해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포격이 헤즈볼라 최고위급 군사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를 노린 공격이라고 밝혔다.

슈크르는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에 대한 포격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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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나부 외곽지역에서 한 남성이 파괴된 건물을 살피고 있다. ⓒAP/뉴시스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보복 공습..."헤즈볼라 오른팔 사망"

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오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휘관을 표적 사살하기 위해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주거지역을 향해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포격이 헤즈볼라 최고위급 군사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를 노린 공격이라고 밝혔다. 슈크르는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에 대한 포격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뉴스] 리플, SEC 비공개 회의로 악재 해소?...기대감에 900원 돌파

리플(XRP)이 4개월여 만에 900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해소 기대감을 상승 이유로 지목하고 있다.

31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10시30분 기준 리플은 전날보다 2.84% 상승한 904.5원(코인마켓캡 기준 0.64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이 9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4월9일 이후 처음이다.

"국민·의원 지쳐간다"…與 내부서 '필리버스터 회의론’ 고개

국민의힘이 '방송 4법'에 맞서 111시간 27분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마치자마자 또다른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필리버스터가 여소야대 정국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책이라는 입장 아래 여야 간 협상 없이 강행되는 법안에 필리버스터로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에서다.

하지만 당내에선 너무 많은 필리버스터가 국민들에게 정치적 피로감을 높일 뿐 아니라 야당에 발언권을 주는 등 부작용을 만들 수 있단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필리버스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건 좋지만, 40개가 넘는 법안에 일일이 필리버스터로 대응하는 전략을 국민 기준에 맞춰 재수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민희, ‘인민재판’ 지적엔 반성부터 했어야지

인격적으로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국회에만 들어가면 야차(夜叉: 모질고 사나운 귀신의 하나. 염마청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의 목소리와 표정(야차를 본 적은 없고, 상상 속의 야차를 두고 하는 말임을 양해하시라)을 흉내 내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국회의원 모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그 중 극히 일부, 정말 듣기 거북한 막말·욕설·모함·모욕적 말투를 버리지 못하는 의원들을 보면 ‘야차 같다’라는 느낌이 들게 된다는 뜻이다.

3관왕 노리는 김우진 16강 진출,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김우진(32·청주시청)이 개인전 첫 금메달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김우진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서 린즈샹(대만)을 6-0(30-27 29-28 30-26)으로 무난하게 꺾고 16강 무대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의 김우진은 그동안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냈으나 모두 단체전이었고 아직 개인전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티메프 피해자들, 전액 배상받긴 힘들어…구영배 형사처벌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460]

유동성 위기로 판매자(셀러) 대금 정산 및 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위메프(티메프)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조계에선 회생 절차가 진행되면 티메프가 재산을 매각한 뒤 채권자들에게 배당하게 되는데 안분배당(채권액에 대한 자기 채권비율만큼만 배당)을 하는 만큼 피해자들이 겪은 손해 전부를 배상받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태의 정점에 있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은 경영상의 오판단은 고의성이 없는 만큼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9일 티메프가 기업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양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토대로 기업회생 절차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해당 절차는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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