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예선 10위로 준결승…한국 배영 최초 결승 도전[파리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배영 200m 종목에 출전한 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주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로 29명 중 10위에 올라 16명이 받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주호는 앞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명 중 10위
2024 파리올림픽 배영 200m 종목에 출전한 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주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로 29명 중 10위에 올라 16명이 받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은 8월 1일 오전 4시 47분에 열린다.
이주호는 앞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다. 다만 준결승에서 1분56초93으로 11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서 한국 배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예선에서 한인 2세 이세범(호주)은 1분58초30을 기록해 18위로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루카스 마르텐스(독일)는 배영 200m 예선을 1분56초89, 2위로 통과했다. 예선 1위는 1분56초62를 기록한 로만 미튜코프(스위스)가 차지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