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임기 8개월 앞두고 사임

서믿음 2024. 7. 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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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상상인증권이 31일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 사임 사실을 밝히며,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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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상상인증권이 31일 밝혔다.

임태중 전 상상인증권 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 사임 사실을 밝히며,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그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남은 8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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