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인근 공동주택 1821세대 들어선다…뚝섬엔 5성급 호텔

송태화 2024. 7. 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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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7호선 온수역 인근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에 공동주택 1821세대가 들어선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뚝섬지구에는 5성급 관광호텔과 공동주택 332세대가 건립된다.

계획안에는 온수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21세대와 오피스텔 2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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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지하철 1·7호선 온수역 인근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에 공동주택 1821세대가 들어선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뚝섬지구에는 5성급 관광호텔과 공동주택 332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온수역 인근 외에도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이 통과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공공주택 299세대와 분양주택 2484세대를 합쳐 공동주택 2783세대와 문화·집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조성된다.

계획안에는 온수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21세대와 오피스텔 2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 투시도. 서울시 제공


또 서울숲역 인근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332세대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5성급 관광호텔 604실과 900여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도 생긴다. 시는 “다목적 공연장 건립을 통해 뚝섬 일대를 문화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개방형 주차장(133면)도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의 주거복합 신축공사 사업지에는 지하 8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8세대가 들어선다. 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부근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지에는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47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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