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고수온 예비특보 ... 박완수 도지사, 양식장 찾아 점검

윤성효 2024. 7. 31.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안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통영시 인평항에 위치한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적조 대비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제장비인 황토 살포기의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24일 발표 ... 박완수, 31일 통영 양식장-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 점검

[윤성효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남해안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인 조피볼락의 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고수온이 우려되는 기간 동안 수온변화를 수시로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우려 시 사료급이를 중단해 산소부족으로 인한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어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통영시 인평항에 위치한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적조 대비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제장비인 황토 살포기의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경남도는 "고수온·적조 대비를 위해 산소발생장치, 저층해수공급장지 등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였으며, 고수온 취약 어류 폐사방지를 위해 면역증강제 14톤 및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2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선제 조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경남도청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