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아오츠카와 컬리 물류센터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31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컬리 창원 클러스터 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동아오츠카, 컬리 창원클러스터 등 관계자들이 물류센터 근로자 교대 시간에 맞춰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가진단, 수분섭취,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료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소, 물류회사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문화 홍보
경남도는 31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컬리 창원 클러스터 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동아오츠카, 컬리 창원클러스터 등 관계자들이 물류센터 근로자 교대 시간에 맞춰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가진단, 수분섭취,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료를 전달했다.
도는 앞서 지난달 4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등 12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경남도 폭염방위대’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솔루션 트레이닝 등을 도내 7개 사업장에 12차례 제공하고 있다.
또 부산신항만(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솔루션 트레이닝, 워터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중순까지 동아오츠카와 협업해 도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운전면허만으로 허가…‘무서운 도검’ 관리는 허술
- [단독] 현행법 허점 노린 구영배, 한국서 ‘1700억’ 빼갔다
- “어차피 세계 짱은 나” 16살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의 패기
- “금메달 6개!”… ‘탁구 신동’ 신유빈 과거 방송 재조명
- 2천만 뷰 터진 김예지…머스크 “액션영화 찍자” 찬사
- “전 남친은 손님”… 쯔양, 가세연 김세의 대표 고소
- 서울시 구의원, ‘유흥업소 女종업원 성폭행 혐의’ 입건
- 남북 탁구 선수들 함께 셀카…“축하한다고 얘기” 뭉클
- 尹·韓, 30일 비공개 회동…‘삼겹살 만찬’ 후 6일 만
- [단독] 구영배 큐텐 2조 가치였지만… 지금은 ‘휴지 조각’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