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폭염 속 밀양의 한 풀장서 7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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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9도 내 외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낮 경남 밀양 얼음골의 한 관광농원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31일 낮 12시24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의 관광농원의 무릎높이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경찰서는 "풀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와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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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9도 내 외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낮 경남 밀양 얼음골의 한 관광농원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31일 낮 12시24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의 관광농원의 무릎높이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경찰서는 “풀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와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함께 있었던 A씨 부인과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밀양=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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