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개시
최일생 2024. 7.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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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요원 3명이 교대로 상시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 뿐 아니라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CCTV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하에서 정부방침에 맞춰 적극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만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합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MOU 체결
합천군은 31일 K-water 합천댐지사,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외덕 K-water 합천지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을 위해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사고 시 구조장비(선박 등), 인력 등 구호 활동 상호협력 △신속한 위기 경보 전파 및 상시 정보공유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합동 훈련 및 지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교육 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K-water 합천지사, 합천소방서, 합천군이 재난 시 필요한 자원을 상호지원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군의 위기 대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합천군,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 실시
합천군은 30일 임채영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합천군, 합천경찰서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재난 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이 임무를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5870부대 4대대, 삼성합천병원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각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안전건설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유사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은 30일 삼성합천병원(대표 김수환), 합천시니어클럽(관장 최말남)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어플랜 수립,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합천군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합천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오송참사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주문했다. 군에서는 그 간 한정된 인력·예산 여건 하에서 대형모니터 및 PC 등 사무공간 확보 및 관제망, 조기경보망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지난 7월 한달 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오송참사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주문했다. 군에서는 그 간 한정된 인력·예산 여건 하에서 대형모니터 및 PC 등 사무공간 확보 및 관제망, 조기경보망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지난 7월 한달 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합천군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요원 3명이 교대로 상시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 뿐 아니라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CCTV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하에서 정부방침에 맞춰 적극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만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합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MOU 체결
합천군은 31일 K-water 합천댐지사,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외덕 K-water 합천지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을 위해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사고 시 구조장비(선박 등), 인력 등 구호 활동 상호협력 △신속한 위기 경보 전파 및 상시 정보공유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합동 훈련 및 지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교육 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K-water 합천지사, 합천소방서, 합천군이 재난 시 필요한 자원을 상호지원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군의 위기 대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합천군,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 실시
합천군은 30일 임채영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합천군, 합천경찰서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재난 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이 임무를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5870부대 4대대, 삼성합천병원 등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각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안전건설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유사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은 30일 삼성합천병원(대표 김수환), 합천시니어클럽(관장 최말남)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어플랜 수립,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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