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KLPGA입회 8년만에 생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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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26·비비안)이 KLPGA 입회 8년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지현은 지난 3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CC(파71·641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050만 원)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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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26·비비안)이 KLPGA 입회 8년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지현은 지난 3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CC(파71·641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050만 원)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6년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지현는 2019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매 시즌 시드 순위전을 오가며 쉽지 않은 투어 생활을 이어갔다. 올 시즌 역시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드림투어에서 준우승만 4번 했었는데, 이렇게 첫 우승을 하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고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남은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드림투어 상금왕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주현(21)이 2위(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 박소혜(27·비비안)와 양아연(23)이 공동 3위(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 이주은(26)과 김보미(21·파마리서치)가 공동 5위(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에 입상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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