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클래식', 자유롭게 비행하는 '윈드 서버' 내달 오픈

정길준 2024. 7. 31. 17: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계획 공개…접속 무료화
하반기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31일 공개했다.

엔씨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접속 무료화 전환, 신규 '제독' 방어구, AP(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를 8월 28일 오픈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 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해당 서버는 아이온 클래식의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한다. 키나는 필드 사냥,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 PvP(이용자 간 대결) 등 콘텐츠로 획득할 수 있다. 키나로 '강화석', '마석' 등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예고했다.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날 엔씨는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 추가,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타임 어택 콘텐츠로 개편, 신규 AP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마쳤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