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성료…조경진씨 영예의 우승

정대균 2024. 7. 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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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한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프링스CC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예의 우승자 조경진은 "우승하게 돼 기쁘다. 매일 아침 연습장에 가서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낸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 측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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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경진씨.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한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프링스CC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3차례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쳣다. 그 결과 71타를 기록한 조경진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72타를 기록한 윤민철, 3위는 73타의 김경호로 각각 결정됐다.

‘우리나라 미드 아마추어 최강자를 찾는 여정’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1차, 2차 예선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 성문안CC, 3차 예선은 6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치러졌다.

영예의 우승자 조경진은 “우승하게 돼 기쁘다. 매일 아침 연습장에 가서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낸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 측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우승 상금 1000만 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 3위까지 2025 테일러메이드 팀 테일러메이드 스폰서십이 주어지며 이니셜 투어백을 제공한다. 4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5위 Qi10 Max 페어웨이 우드를 준다. 또한, 본선 수상자 모두에게는 특전으로 2025년 연간 모자, 볼, 장갑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퍼의 열정과 실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골퍼들의 뜨거운 열정처럼 테일러메이드 역시 우수한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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