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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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지난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지속적으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해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곳(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0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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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크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지속적으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해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곳(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0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과 시설(뇌졸중집중치료실) 구성 여부 ▲뇌혈관을 막은 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곧바로 투여했는지 여부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시행 여부 등을 비롯한 6개 지표다.
인하대병원은 평가결과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종합 점수 상위 20%에 해당해 10차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급성기뇌졸중 치료 프로토콜을 이행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병원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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