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사회복지 법인 베데스다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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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은 부산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 법인 베데스다와 장애인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양 관계자는 "금양의 300여 직원들이 올해 초부터 수시로 사내 카페를 운영하면서 모은 기금을 뜻깊게 사용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베데스다 사회복지법인의 딱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를 가진 복지원의 아이들이 구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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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는 예술단 공연으로 화답
금양은 부산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 법인 베데스다와 장애인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금양은 베데스다가 오랜기간 추진해온 겨울 김장 김치 나눔사업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던 기존 후원 기업이 지난해부터 사업 지원을 중단하면서 경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베데스다는 금양의 후원으로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금양 관계자는 “금양의 300여 직원들이 올해 초부터 수시로 사내 카페를 운영하면서 모은 기금을 뜻깊게 사용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베데스다 사회복지법인의 딱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를 가진 복지원의 아이들이 구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원 원아들로 구성된 베데스다 예술단은 오는 12월 금양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남수 베데스다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기업이나 후원자들의 지원이 뚝 끊겨 많이 힘들었는데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의 후원을 받을수 있어 많은 힘이 된다"면서 "여전히 많은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니 장애인 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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