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실적 훈풍...코스피, 하루만에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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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가 반등한 것은 인공지능 시장 확대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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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넘게 오른 2,770.69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반등한 것은 인공지능 시장 확대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은 74조 683억원, 영업이익은 10조 4,439억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1,462% 각각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장 마감====
[코스피] 32.50포인트(1.19%) 오른 2,770.69
[코스닥] 0.63포인트(0.08%) 내린 803.15
[원/달러 환율] 8.8원 내린 1,376.5원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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