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 겪었지만"…진태현♥박시은, 결혼 9년째 애정전선 ing

정민경 기자 2024. 7. 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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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9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진태현은 "2015년 7월 31일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고 2024년 7월 31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9주년을 맞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2022년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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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9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진태현은 "2015년 7월 31일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고 2024년 7월 31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9주년을 맞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태현은 "좋은 일들 많이 한다고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고 너무 슬픈 일들을 겪어 사람들에게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9년 간의 결혼 생활을 되짚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2022년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진태현은 "우리는 서로를 너무 사랑하며 서로의 모든 짐을 함께 들어주기로 합니다"라고 다짐하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는 제 아내에게 '나 같은 사람과 결혼해줘서 고마워' 진심을 담아 고백합니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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