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M아트센터 소극장 ‘춤, 오방의 선’ 개최

박재구 2024. 7. 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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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은 2024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 사업으로 선정된 '춤, 오방의 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춤, 오방의 선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이 주최하고 공감M아트센터와 무형유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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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 사업 선정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은 2024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 사업으로 선정된 ‘춤, 오방의 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춤, 오방의 선’은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무용수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며 전통 춤의 다채로움과 깊이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무용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한국 전통 춤의 풍요로움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5시에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단체별로 2회씩 총 16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9월 13일과 14일은 제외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춤, 오방의 선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이 주최하고 공감M아트센터와 무형유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예술감독은 공감M아트센터 장옥주 대표가 맡았으며, 연출은 손상욱 대한무용협회 김포시지부장, 기획은 윤민숙 충남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가 담당한다.

멘토로는 차수정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이소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장옥주 공감M아트센터 대표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담당은 한아름과 김우빈이 맡았다.

공연에는 조성민무용단, 성북공감예술단, 윤민숙무용단, 화관무보존회, 김진미풍유무용단, 이동숙무용단, 하담이주연무용단, 원향춤보존회, scm company, JSY Dance project, su movement lab, 순헌무용단, 연풍예술단, 정미심무용단, 딥소트댄스, 전보현무용단 등이 참여한다.

장옥주 공감M아트센터 대표 겸 총 예술감독은 “‘춤, 오방의 선’을 통해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접근성을 확대하고 우리 예술과 문화를 보다 널리 이해하며 전통춤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모든 예술가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은 ‘1차(발견), 2차(성장), 3차(순환)’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두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연출(손상욱), 멘토(차수정, 이소정, 장옥주)와 멘티 간의 유기적인 멘토링이 전개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작품들은 전문가들의 진단과 코칭에 의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아트&라이프 모델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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