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대전 악취저감 사업 국비 4억원 확보

명정삼 2024. 7. 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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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북대전 악취저감 사업과 관련해 행안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31일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북대전 지역에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중앙부처의 관심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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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가 북대전 악취저감 사업과 관련해 행안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31일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하기로 했다. 사업장 악취배출구에 측정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악취 확산 예측 및 영향 분석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북대전 지역은 최근 이주 증가로 악취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북대전 지역에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중앙부처의 관심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북대전 악취저감 사업이 속도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전지역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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