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교사 현장 체험 1차 연수 마무리…김 수출 공장 견학 등

장정욱 2024. 7. 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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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한국도선사협회 지원을 받아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 1차 연수를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은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관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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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2차 연수 예정
한국해양재단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참가자들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해양재단

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한국도선사협회 지원을 받아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 1차 연수를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은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관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는 2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연수는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완도군 일대를 중심으로 ▲HD현대삼호 야드 투어 ▲해기사 양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 ▲김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김 공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2차 연수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거제시를 중심으로 ▲부산 신항 탐방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견학 ▲동원산업 냉동창고 방문 등을 예정하고 있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일선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해양수산 관련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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