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 2024 식품기기전시회 참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지난 7월 24일~ 25일 aT센터에서 열린 ‘2024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째 참가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하여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의미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껍질째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과일, 스스로의 힘으로 튼튼하게 자라 모양이 예쁘지 않아도 우리 몸과 지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자는 의미에 대해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카페’를 주제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의성 사과, 정읍과 옥천 포도, 제주 감귤과 당근, 산청 배, 아산 토마토로 만든 유기농 주스와 슬러시를 제공하였다.
현장에서는 유기농 주스, 슬러시 제공 시 일회용 컵을 지양하고 환경을 생각한 다회용 컵에 유기농 주스와 슬러시를 담아 다 마신 후에는 반납, 수거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불러내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홍보 SNS 친구맺기, 친환경농산물 관련한 퀴즈를 맞춘 방문객에게 포도와 방울토마토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다회용 지퍼백에 담아 섭취 후에도 포장재를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기과수위원회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구를 지키는 농부가 직접 영양사, 영양교사 등 방문객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에 관한 이야기와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직접 생산한 포도와 토마토의 시식행사를 가져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의 약 43%는 친환경급식에 활용되며 학교급식 시장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 하는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친환경농업의 가치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가치가 담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여 급식을 준비해주시는 영양사, 영양교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해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친환경급식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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