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학폭 논란 종결…”차기작 검토 중” [공식]

유지희 2024. 7.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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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퍼시엔터테인먼트 
배우 동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하의 소속사 엠퍼시엔터테인먼트는 31일 동하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프로필 속 동하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착장을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댄디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부터 포스 넘치는 모습까지 드러내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하는 지난 5월 엠퍼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는 “현재 러브콜을 받은 다수의 작품을 검토 중이며 차기작을 들고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동하는 한량 재벌 2세,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기고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하는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였으나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다. 저는 학창 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동하 측은 의혹을 최초 제기한 누리꾼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에서는 혐의는 충분하나 최초 게시글이 삭제돼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와 수사가 종료됐다”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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