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수) 오늘, 서울시] 노후 지열설비 교체비용 7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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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생열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물의 히트펌프, 순환펌프 등 노후 지열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70%,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열 설비를 구축한 서울시 소재 건축물 소유주나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로 교체 대상 설비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축제·행사 성과분석'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 2가지 모델에 대해 '서울형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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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자치구 빅데이터 분석·표준화해 시각화된 결과 제공 시스템 구축
맞춤 컨설팅 제공하고 점포 환경개선·폐업 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1. 노후 지열설비 교체 비용 최대 2억원 지원
서울시는 재생열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물의 히트펌프, 순환펌프 등 노후 지열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70%,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열 설비를 구축한 서울시 소재 건축물 소유주나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로 교체 대상 설비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등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와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자치구 공동사용으로 예산절감
서울시는 '축제·행사 성과분석'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 2가지 모델에 대해 '서울형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준분석모델 구축은 각 자치구가 유사 분석을 위해 예산을 중복으로 지출하는 것을 막고 행정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서초구·서대문구·동대문구·광진구·성동구 등 5개 시범 자치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 분석모델로 선정된 2종에 대한 시범자치구 빅데이터 분석 및 표준화를 진행하고, 올해 말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플랫폼 내 데이터를 연동·탑재해 자동 분석한 뒤 시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3.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 지원
서울시가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 사업' 참여 업체 3000개 선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장 연출, 온라인 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 신고, 세무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대 300만원의 폐업 비용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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