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예능 활동 시절 13시간 녹화·고정 7개…휴식 필요했다"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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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은지는 "그림을 오래 그리시지 않았나. 이미 몇 번 전시도 하신 걸로 안다"며 솔비의 그림 이력을 언급했다.
어떻게 그림을 시작하게 됐냐는 이은지의 물음에 솔비는 "휴식이 필요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은지가 "솔비 씨가 한창 예능에서 활동하실 때 환경이 쉽지 않았던 걸로 안다. 그때가 힘들어서 그림을 시작하게 된 거냐"고 묻자, 솔비는 "그런 것 같다. 좀 쉬어야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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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솔비가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솔비에 관한 첫 번째 키워드로 '화가 권지안(솔비 본명)'을 소개했다. 이어 이은지는 "그림을 오래 그리시지 않았나. 이미 몇 번 전시도 하신 걸로 안다"며 솔비의 그림 이력을 언급했다. 솔비는 "2012년에 첫 전시를 하고 지금까지 그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답했다.
어떻게 그림을 시작하게 됐냐는 이은지의 물음에 솔비는 "휴식이 필요했다"며 입을 열었다. "마음에 충전이나 위로를 위해 시작했다. 그러다보니까 저랑 잘 맞더라. 방송하다보면 텐션이 엄청 올라가지 않냐. 그거랑 다르게 차분해도 돼서 좋았다. 이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하게 됐다"며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은지가 "솔비 씨가 한창 예능에서 활동하실 때 환경이 쉽지 않았던 걸로 안다. 그때가 힘들어서 그림을 시작하게 된 거냐"고 묻자, 솔비는 "그런 것 같다. 좀 쉬어야 했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바빴냐는 이은지의 물음에 솔비는 "당시에 촬영만 열세 시간 동안 했고, 고정 프로그램이 일곱 개 정도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 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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