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슬리피 "100일의 기적 일어났다…드디어 잔다" 육아 고충 토로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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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 심진화가 함께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에 심진화는 "그 마음 안다"며 슬리피에 공감했고, 박명수는 "그럼 두 시간 자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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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 심진화가 함께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100일의 기적이 왔다. 드디어 딸이 잠을 잔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제 잘 수 있냐"고 묻자 슬리피는 "한 여섯 시간 잘 수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그때 빨리 자야 한다"라고 하자 슬리피는 "알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 막 개인 시간 갖고 싶다. SNS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영화도 좀 보고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진화는 "그 마음 안다"며 슬리피에 공감했고, 박명수는 "그럼 두 시간 자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근데 아기들 다 크면 그때 힘든 게 하나도 생각 안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진화가 "그게 아니라 육아를 안 한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지자, 박명수는 "그게 아니라 아기가 너무 예뻐서. 전에 힘들었던 게 하나도 기억 안 난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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