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젊은 남녀 데이트 웹드라마로 지역 관광명소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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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젊은 남녀의 데이트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있다.
중구는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연애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중구 지역 스토리와 관광 명소 등을 소재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8월 1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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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공원·오월드 등 드라마 속 데이트 장소 통해 지역 관광명소 홍보 기대
대전 중구가 젊은 남녀의 데이트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있다.
중구는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연애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중구 지역 스토리와 관광 명소 등을 소재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8월 1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웹드라마는 '러브매치: 중구는 사랑을 원해!'라는 제목으로 중구에서 주최하는 소개팅 이벤트에 선정된 남녀가 총 3번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중구에 있는 곳곳을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여 영상미 있게 담아내며 관광 명소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과 동시에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소는 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뿌리공원과 오월드,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커먼즈필드와 청년모아 외에도 자연이 아름다운 중촌근린공원과 테미오래, 활기로 가득한 태평전통시장 등이다.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제작하는 웹드라마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드라마 1편과 4편 업로드 시 유튜브 댓글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웹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중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러브매치'는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중구테레비’를 통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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