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굳히는 해리스…美 민주 "대의원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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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압도적 지지를 업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윤곽을 굳혀가고 있다.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3923명의 대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지명해달라고 청원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참여 대의원 99%의 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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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압도적 지지를 업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윤곽을 굳혀가고 있다.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1~5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인 호명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3923명의 대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지명해달라고 청원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참여 대의원 99%의 지지를 확보했다.
DNC는 다음 달 7일까지 대선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수락 연설 등이 예정된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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