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굳히는 해리스…美 민주 "대의원 압도적 지지"

오수연 2024. 7. 31.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압도적 지지를 업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윤곽을 굳혀가고 있다.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3923명의 대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지명해달라고 청원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참여 대의원 99%의 지지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5일까지 호명 투표 실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압도적 지지를 업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윤곽을 굳혀가고 있다.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1~5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인 호명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투표용지에 오른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3923명의 대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지명해달라고 청원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참여 대의원 99%의 지지를 확보했다.

DNC는 다음 달 7일까지 대선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수락 연설 등이 예정된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