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간다워졌다"…영인모빌리티, Unitree 신제품 로봇 시연회 개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영인모빌리티가 Unitree 본사의 신제품 출시를 맞아 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시연회를 오는 8월 1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4족 보행 로봇 Go2-W'와 '휴머노이드 로봇 G1'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Unitree의 로봇 기술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Go2-W와 G1의 최신 기술과 기능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Go2-W는 4족 보행 로봇으로, 뛰어난 균형 감각과 기동성을 자랑한다. 야외 및 실내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산업 현장이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G1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정교한 동작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산업뿐만 아니라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로봇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영인모빌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영인모빌리티는 최신 로봇 기술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로봇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로봇쇼를 8월 2일(금)부터 8월 3(토)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야외광장 및 유플렉스 1층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상시 포토존에서 로봇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로봇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정해진 경로를 따라 화려한 행진과 시연을 선보이며, 최신 로봇 기술과 창의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로봇 시연회를 통해 고객들은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인모빌리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