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경남도,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7. 3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류명현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공동 부단장(경상남도 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 등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 및 산·학·연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산업국장 주재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기 건설 위한 다양한 방안 등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류명현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공동 부단장(경상남도 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 등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 및 산·학·연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천시-경남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원의 경남 우주항공 복합도시 종합전략 추진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사천시 우주항공 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경남도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 전략, 기타토의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조기 결정을 비롯해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준비단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업무협약, 경상국립대 계약학과 업무협약,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킥오프 회의 이후 준비단원분들께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